바이오 산업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바이오 산업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2014.09.27.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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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 오송 엑스포장을 김동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한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장 이틀만에 입장객 10만 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바이오의 모든 것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쉽게 알려줍니다.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엑스포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시종, 충북지사]
"충북이 앞으로 다가오는 바이오경제시대에 우리가 앞장서서 충북을 바이오 강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꿈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흐름을 통해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관과 120세에 도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과 삶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이 단연 인기입니다.

다양한 바이오체험과 실험을 통한 신비로운 생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체험관도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인터뷰:이한나, 청주 산남고 2년]
"동물세포나 식물세포 같은 것 생물시간에 배웠는데 홀로그램을 만들어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제약 의료 식품 등 바이오 분야별 3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모여 상담과 투자가 가능한 산업관도 볼만 합니다.

다음달 12일까지 17일동안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70여 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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