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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서 7번 자살을 시도한 뒤 휴가를 나와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병이 순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니다.
육군 모 부대 헌병대는 지난 19일 밤 광주광역시 풍암동에 있는 집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2살 강 모 상병을 순직으로 처리해 달라고 육군본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1급 관심병사로 분류된 강 상병은 심한 우울증으로 군부대에서 7번이나 자살을 시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전역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강 상병의 유서를 토대로 선임병들이 언어 폭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육군 모 부대 헌병대는 지난 19일 밤 광주광역시 풍암동에 있는 집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2살 강 모 상병을 순직으로 처리해 달라고 육군본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1급 관심병사로 분류된 강 상병은 심한 우울증으로 군부대에서 7번이나 자살을 시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전역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강 상병의 유서를 토대로 선임병들이 언어 폭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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