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 회사 선배 살해한 30대 영장

성폭행 미수, 회사 선배 살해한 30대 영장

2013.03.23.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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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회사 선배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선배를 숨지게 하고, 자해를 시도한 34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19일 밤 9시 반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 회사 선배인 50살 한 모씨의 집에서 한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한씨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한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선배 부인을 성폭행하려다 들키자 한 씨를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나던 부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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