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주미 교통사고로 큰 부상

탤런트 박주미 교통사고로 큰 부상

2012.10.24.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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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주미 씨가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가다 교통사고로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40분쯤 경북 군위군 오곡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면에서 박 씨가 탄 승합차가 앞서 가던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매니저 31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쳐 대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서울로 후송됐습니다.

박 씨는 사고 충격으로 가슴에 공기가 차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한 뒤 기관지 내시경 등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충북 제천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다음 촬영지인 경북 경주로 가고 있었으며 운전은 매니저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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