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녹조 안전한 수준까지 줄어"

"한강 녹조 안전한 수준까지 줄어"

2012.08.16.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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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며칠 동안 충주댐 방류랑을 늘리고 비가 많이 내려 한강 전역의 조류가 안전한 수준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 잠실수중보 상·하류의 측정지점 열 곳에서 모두 조류 물질이 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류주의보 발령의 기준이 되는 클로로필 농도는 기준치의 80에서 95% 정도, 남조류 세포 수는 20에서 65%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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