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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할머니와 증손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강릉시 교동 모 아파트 69살 박 모 씨의 집 화장실에서 박씨와 10개월 된 증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박 할머니는 미혼모인 자신의 손녀 19살 변 모 씨가 낳은 증손자를 대신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이들이 숨진 지 보름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3시쯤 강릉시 교동 모 아파트 69살 박 모 씨의 집 화장실에서 박씨와 10개월 된 증손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박 할머니는 미혼모인 자신의 손녀 19살 변 모 씨가 낳은 증손자를 대신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이들이 숨진 지 보름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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