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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전남 목포시 남항매립지 갯벌에서 큰뒷부리도요 50∼100마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개체 중 3마리는 호주에서 이동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밴딩을 다리에 부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남항매립지에서 관찰됐습니다.
도요새는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보내고 번식지인 러시아 일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봄과 가을에 한시적으로 한반도를 거쳐 가는 나그네새입니다.
남항매립지에서 관찰된 큰뒷부리도요는 대표적인 도요새의 한 종류로, 개체의 크기가 40㎝에 이르는 대형종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들 개체 중 3마리는 호주에서 이동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밴딩을 다리에 부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남항매립지에서 관찰됐습니다.
도요새는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보내고 번식지인 러시아 일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봄과 가을에 한시적으로 한반도를 거쳐 가는 나그네새입니다.
남항매립지에서 관찰된 큰뒷부리도요는 대표적인 도요새의 한 종류로, 개체의 크기가 40㎝에 이르는 대형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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