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렌터카 임대 사기 30대 공사직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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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렌터카 임대 사기 30대 공사직원 붙잡혀

2012.02.08.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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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빌려준다며 차량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대구의 한 공사 직원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10월 초 대구 죽전동에 렌터카 사무실을 차려놓고 손님 54살 윤 모 씨에게 보증금 1,800만 원과 월 임대료 15만 원을 내면 고급 승용차를 장기 임대해주겠다고 속이고 보증금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모두 60명으로부터 6억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다른 렌터카 업체로부터 임대한 차량을 재임대하는 수법을 썼으며 3천만 원이 넘는 고급 승용차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 피해자들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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