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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길이 열렸습니다.
이번 자전거 길 개통으로 머지않아 인천에서 부산까지 7백여 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렁찬 폭죽 소리와 함께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길이 열렸습니다.
개통된 자전거 길은 충주 탄금대와 상주 상풍교를 잇는 새재 자전거길.
동호인들은 새로 개통된 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즐깁니다.
초겨울 바람이 조금은 차갑지만 하천과 논길을 달리다 보니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합니다.
[인터뷰:김용구, 경기 성남시]
"도로 상태는 아주 좋고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그리고 주변 경치도 좋고 강도 있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길이가 백 ㎞에 달하는 새재 자전거 길을 이용하면 그동안 스쳐 지나가기 쉬웠던 중부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구석구석 볼 수 있습니다.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해발 374m의 소조령과 해발 548m의 이화령 코스도 마련돼 자전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도 큰 무리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평지코스도 마련돼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병배, 경북 문경시]
"아직은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이 안 돼서 미비한 점도 있어요. (하지만) 자연경관을 보면서 이렇게 동호인들끼리 달릴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습니다."
새재 자전거 길은 다른 곳과 달리 길을 새로 만들기보다 차량 통행이 적은 기존의 도로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으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잇는 7백여 km에 달하는 자전거길 개통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한강과 낙동강을 자전거로 잇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소통과 화합의 길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가로지르는 꿈,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길이 열렸습니다.
이번 자전거 길 개통으로 머지않아 인천에서 부산까지 7백여 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렁찬 폭죽 소리와 함께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길이 열렸습니다.
개통된 자전거 길은 충주 탄금대와 상주 상풍교를 잇는 새재 자전거길.
동호인들은 새로 개통된 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즐깁니다.
초겨울 바람이 조금은 차갑지만 하천과 논길을 달리다 보니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합니다.
[인터뷰:김용구, 경기 성남시]
"도로 상태는 아주 좋고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그리고 주변 경치도 좋고 강도 있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길이가 백 ㎞에 달하는 새재 자전거 길을 이용하면 그동안 스쳐 지나가기 쉬웠던 중부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구석구석 볼 수 있습니다.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해발 374m의 소조령과 해발 548m의 이화령 코스도 마련돼 자전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도 큰 무리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평지코스도 마련돼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병배, 경북 문경시]
"아직은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이 안 돼서 미비한 점도 있어요. (하지만) 자연경관을 보면서 이렇게 동호인들끼리 달릴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습니다."
새재 자전거 길은 다른 곳과 달리 길을 새로 만들기보다 차량 통행이 적은 기존의 도로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으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잇는 7백여 km에 달하는 자전거길 개통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한강과 낙동강을 자전거로 잇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소통과 화합의 길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가로지르는 꿈,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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