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낭만고양이…"사는 게 뭐 있냐옹?"

내가 바로 낭만고양이…"사는 게 뭐 있냐옹?"

2014.12.26.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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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낭만고양이…"사는 게 뭐 있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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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행동을 해 놀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낭만을 아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 고양이도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운동장을 바라다보며 잔디밭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고양이 한 마리.

난간 위에 앞발을 올린 채, 고개를 기대고는 시선을 멀리 둡니다.

고양이는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지금의 여유로움에만 집중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연출해서 시키려고 해도 절대 못 하겠다"며 "여유를 아는 낭만 고양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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