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기습공격에 속수무책...'죽다 살았네'

암사자가 한 남성의 뒤를 덮치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가정집 거실에서 성인 남성보다 세 배 정도는 큰 몸집의 암사자가 앞발로 남성의 등과 허리를 끌어안으며 휘두릅니다.

순식간에 사자로부터 공격을 당한 남성은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체코의 한 TV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팀 중 한 명이었던 남성을 공격한 암사자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손에 길러졌다고 합니다.

사자가 남성을 공격할 당시 사자의 주인이 함께 있었고 주인은 남자를 구하기 위해 사자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사자의 주인이 여성이었고 맨손으로 사자를 떼어 내려 한 것입니다.

다른 남성까지 합세해 겨우 사자에게서 벗어난 피해 남성은 다행히도 배와 등 부분에 사자가 할퀸 상처만 입었을 뿐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자의 기습 공격을 당한 남성의 표정은 죽다 살아난 듯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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