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모래바람 강타...중국 올해 첫 황사 발생

강풍과 모래바람 강타...중국 올해 첫 황사 발생

2012.03.22.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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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간쑤성 일대에서 현지시간 20일, 강풍과 함께 모래바람이 일어 올해 첫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국가기상국은 이번 모래바람으로 모래와 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가시거리가 500m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올해 첫 번째 황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풍과 모래바람의 영향으로 신장지역의 열차 24편의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기상국은 강풍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모래와 먼지를 신장 동부, 네이멍구 쪽으로 몰고 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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