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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전국에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가을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5~5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지만, 내일에는 중부와 해안가, 산간 지역에 최고 100mm 안팎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 4도까지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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