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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15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낙석과 산사태·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국의 공기 질은 '좋음∼보통'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남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15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낙석과 산사태·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국의 공기 질은 '좋음∼보통'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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