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온화한 날씨...아침까지 내륙 곳곳 안개

즐거운 추석 연휴의 첫날인 내일,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또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로 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해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일부 중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른 시간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도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도 26도, 광주 27도, 부산도 27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도 내륙 지역은 구름만 간간이 지납니다.

하지만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운항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