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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장맛비 조금 더...한낮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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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7-18 07:56
앵커

오늘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도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장맛비가 그칠 듯 보이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과 수도권 곳곳에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까지는 그 밖의 지방으로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내륙에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가 약 2km로 맑은 날의 10분의 1에 머물고 있습니다.

출근길 차간거리 넉넉히 두시고 안전운전해주셔야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비는 주로 호남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전북 군산 선유도의 누적 강우량이 53.5mm, 전북 고창에도 48.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지난 주말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충청 지방에는 10mm 미만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까지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호남지방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도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날씨는 무덥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전남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와 제주 34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까지 더해져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레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또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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