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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지만 서쪽 지방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7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오전에, 호남 지방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3월의 첫날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7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오전에, 호남 지방은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3월의 첫날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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