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포근...미세먼지도 없어요!

[날씨] 주말 맑고 포근...미세먼지도 없어요!

2015.12.11.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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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내륙 대부분 지방이 맑고 포근했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주말 내내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즐기기 큰 불편이 없겠다고요?

[기자]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계절의 시계가 한 달가량 거꾸로 돌아가면서 날씨가 가을처럼 온화했는데요.

주말과 휴일에도 비 예보 없이 맑고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 걱정도 없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확률도 낮습니다.

지금 바람이 이따금 씩 강하게 불고 있지만, 춥게 느껴지지 않고요.

시민들은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여유로운 걸음으로 겨울 정취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휴일인 모레까지 전국이 쾌청하겠고,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0도, 대구 2도, 광주 4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서울 9도, 대전과 대구 11도, 광주 13도 등으로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겨울 속에 찾아온 맑고 포근한 날씨를 소중한 분들과 만끽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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