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체로 맑음...동해안 낮 한때 비

연휴 셋째 날인 오늘까지도 날씨 걱정이 크게 없는 무난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연휴 마지막 날이죠.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구름만 끼겠고요, 낮에는 여전히 다소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이 28도, 광주가 29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반면,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인 모레는 호남과 영남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차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다가 하늘에 구름 양이 늘겠습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등으로 아침에는 서늘하겠고요, 낮에는 일교차가 10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29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