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초여름 더위...대기 건조·큰 일교차

[앵커]
내일은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이 예상돼,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유라 캐스터!

내일 낮 동안 다소 덥다고요?

[기자]
서울 낮기온 23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면서 5월상순에서 6월 상순 기온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집니다.

체온조절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한편 다시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낮아지면서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특히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서 산불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화재예방에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밤하늘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도 파란하늘 계속 이어지겠고, 대기질 보통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 10도, 부산은 13도로 시작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곳도 많은데요.

서울 23도, 춘천 25도, 대전도 25도, 광주와 대구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 내일보다 더 올라 덥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남부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