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아침까지 비...오후 소나기

남해안 아침까지 비...오후 소나기

2014.08.27. 오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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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구작업이 진행중인 남부지방에 다행히 밤사이에는 약한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 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다현 캐스터!

지금도 남부 지방에 비가 오고 있나요?

[캐스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남부지방에 밤사이 또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양은 많지 않았는데요.

지금도 부산과 통영 등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낮 동안 흐린 하늘 보이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호남과 경남 내륙, 제주도 지방입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비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호남 지방은 내일까지, 제주도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비 예보가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60밀리미터입니다.

경남 해안과 서부 내륙에도 오늘 5~3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밖에 대전·춘천 28도, 대구 27도, 광주는 28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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