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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중인 8호 태풍 '너구리'가 모레쯤 슈퍼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너구리가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1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간 24km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레 오키나와 북서쪽 240km해상까지 올라오겠고 특히 오키나와 부근에 근접하는 모레 새벽, 대형급의 매우 강한 슈퍼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너구리가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는데 일본에 상륙할지 대한해협을 통과할지는 다소 유동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태풍의 직간접영향으로 내일 오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 모레는 남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너구리가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1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간 24km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레 오키나와 북서쪽 240km해상까지 올라오겠고 특히 오키나와 부근에 근접하는 모레 새벽, 대형급의 매우 강한 슈퍼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너구리가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는데 일본에 상륙할지 대한해협을 통과할지는 다소 유동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태풍의 직간접영향으로 내일 오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 모레는 남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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