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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나 캐스터!
지금 기온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기자]
오늘 더위는 그야말로 기록적입니다.
영남 지역에 관측사상 처음으로 5월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수은주는 37.1도까지 치솟았고, 대구도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도 33.3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는데요, 서울의 경우 오늘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더위와 더불어 자외선과 식중독까지 비상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식중독 지수는 경고 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높은데다,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오존주의보까지 발효중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 양이 많아져 오늘 만큼 덥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한여름임에는 변함 없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31도로 예상됩니다.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에 비가 내리면서 식혀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방선거 날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나 캐스터!
지금 기온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기자]
오늘 더위는 그야말로 기록적입니다.
영남 지역에 관측사상 처음으로 5월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수은주는 37.1도까지 치솟았고, 대구도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서울도 33.3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는데요, 서울의 경우 오늘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더위와 더불어 자외선과 식중독까지 비상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식중독 지수는 경고 수준까지 올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높은데다,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오존주의보까지 발효중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 양이 많아져 오늘 만큼 덥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한여름임에는 변함 없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31도로 예상됩니다.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에 비가 내리면서 식혀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방선거 날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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