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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구 낮 기온이 31도. 서울도 28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데다 햇빛이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대전 28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와 순천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까지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남해상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데다 햇빛이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대전 28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와 순천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까지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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