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샘추위 찾아와요...영동 폭설주의

오늘 꽃샘추위 찾아와요...영동 폭설주의

2014.03.05. 오전 06: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옷차림에 조금 더 신경쓰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0.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고,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6도로 어제보다 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위만 아니라면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영동지방에는 때아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 산간과 속초, 강릉과 고성, 양양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지방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경북 산간과 동해안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이 대체로 맑겠지만 다소 추워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0.8도로 쌀쌀한 아침입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5~6도나 낮겠습니다.

서울 6도, 청주와 대전 8도, 대구와 울산 11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절기상 경칩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이번 주말쯤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