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해요...낮부터 맑아져

오늘도 포근해요...낮부터 맑아져

2014.01.28. 오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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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낮부터 차차 맑아져 바깥활동하기도 무난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오늘 어제보다 공기가 한결 부드럽죠?

[기자]

어제 아침은 꽤 추웠는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한결 낫습니다.

큰 추위 없이 시작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상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8도나 높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비가 그쳤지만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빗방울정도라 출근길 큰 불편은 없지만 내린 비나 눈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강릉 7도, 대전 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12도나 높습니다.

낮 기온은 현재 기온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도, 대전 7도, 대구 11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하겠는데요.

지금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어 흐리지만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으니까요,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에도 큰 추위 없이 포근하겠지만, 비가 자주 내립니다.

연휴 첫날인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태평로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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