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평 청평면 40℃ 육박...태백도 34.5℃, 역대 4번째 7월 더위

[날씨] 가평 청평면 40℃ 육박...태백도 34.5℃, 역대 4번째 7월 더위

2025.07.29.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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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경기도 가평 청평면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서울도 광진구 낮 기온이 38.5도까지 오르며 '극한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태백'도 34.5도까지 기온이 올라 역대 4번째로 더운 7월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 데다 낮 동안 강한 햇볕과 열기에 의해 기온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 수준의 심한 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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