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년보다 포근, 낮부터 맑아져

오늘도 예년보다 포근, 낮부터 맑아져

2014.01.28. 오전 05: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공기가 확연히 부드럽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상권입니다.

2.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8도 가량이나 높은 상태입니다.

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웃돌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3도, 강릉 9도, 대구 11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는 1~4도 가량 낮겠지만 평년보다는 2도에서 많게는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내리던 비는그쳤고, 아직 영서와 충청에는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이 지역을 비롯해 전북과 경북 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제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귀성길과 귀경길, 비로 인해 불편할 수 있겠는데요.

목요일에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오겠고,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나마 설 당일인 금요일에는 대체로 맑아서 성묘하기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