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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예년 기온을 회복해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 영하 5.4도등 대부분 지역이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3도 등 전국이 1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3∼4도 높아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안개와 대기 중의 먼지가 정체하면서 오후나 저녁에 수도권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다소 높게 올라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 영하 5.4도등 대부분 지역이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3도 등 전국이 1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3∼4도 높아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안개와 대기 중의 먼지가 정체하면서 오후나 저녁에 수도권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다소 높게 올라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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