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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과 가평군 청평면 낮 기온이 39.3도까지 오르는 등 경기 곳곳에서 극한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도 공식 기온이 37.1도까지 오른 가운데 금천구와 동작구 등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영향으로 더위가 강화한 가운데 산맥을 넘은 남동풍이 가세해 서쪽 지방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 공식 기온은 역대급 수준인 서울 기온인 38도 이상 오르지 않아 순위를 경신하진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극한의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변화하며 폭염과 호우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기상 상황에 예의주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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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울 공식 기온은 역대급 수준인 서울 기온인 38도 이상 오르지 않아 순위를 경신하진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극한의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변화하며 폭염과 호우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기상 상황에 예의주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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