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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다소 약해지면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중북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중부에는 호우경보가, 그밖의 경기 북부와 강원도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어제부터 서울 북악산에는 253mm의 비가 내렸고 서울 224, 고양 216, 구리 194mm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중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오늘 오후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지만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남해안에는 20~60mm., 남부지방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김지현 [ jhy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지만 중북부지방에는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중부에는 호우경보가, 그밖의 경기 북부와 강원도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어제부터 서울 북악산에는 253mm의 비가 내렸고 서울 224, 고양 216, 구리 194mm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중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히고 오늘 오후에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지만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남해안에는 20~60mm., 남부지방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김지현 [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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