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체로 맑고 따뜻...나들이 좋아요!

5월의 첫 주말, 모처럼 봄다운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어린이 날인 내일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듯 오늘보다 더 맑고, 한층 더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나들이하기에 더 없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까지는 하늘이 조금 탁하겠습니다.

곳곳에 옅은 안개나 안개와 미세먼지가 결합한 연무가 드리워져 있고요, 동쪽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도 살짝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안개도 걷히고 비구름도 물러나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대체로 비슷합니다.

서울 9.4도 등 전국이 8도~12도 사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지금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1도, 청주·대전 22도, 대구 24도 등 어제보다 3~4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하나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울 꿈나무 어린이 큰 잔치를 비롯해 섬진강 기차마을 대축제까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되니까요.

참고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