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폭설...서울 첫 대설예비특보

내일 중부 폭설...서울 첫 대설예비특보

2012.12.04. 오후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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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폭설에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으로 눈이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는 처음으로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그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 전북 일부 지방에도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강원도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과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밤에는 눈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1~2도 높겠지만 여전히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4도로 예상되고요.

그밖에 청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0도, 청주 3도, 세종 4도, 대구 6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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