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9℃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서울 9℃

2012.10.11. 오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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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특히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9도 등 전국이 5∼1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 전주 20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예상돼 쌀쌀하겠지만, 주말부터 예년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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