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맑아 보름달 본다...태풍이 막판 변수

올해 추석에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돼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석까지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져 귀성길과 성묘길 교통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7호 태풍이 추석 연휴 날씨에 변수로 남아 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일본 남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