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고온...내륙 곳곳 소나기

연휴 이틀째인 오늘 하늘이 오락가락합니다.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 곳이 있었는데요,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고온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나들이 계획 세우신다면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보시는 것처럼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쾌청한 하늘 아래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시원하게 탁 트여있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17도, 강릉 15도, 광주도 15도, 부산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제법 덥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 30도로 예상됩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방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 중반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잠시 누그러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