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마치 여름 같은 날씨가 이틀째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 정관영 예보분석관은 YTN 뉴스현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요즘 기압 배치를 보면 이례적으로 여름처럼 북태평양 기단이 발달해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따뜻한 기류가 계속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이번 주말에는 남해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지만 이달 중순쯤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추위가 찾아와 내륙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 정관영 예보분석관은 YTN 뉴스현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요즘 기압 배치를 보면 이례적으로 여름처럼 북태평양 기단이 발달해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따뜻한 기류가 계속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이번 주말에는 남해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지만 이달 중순쯤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추위가 찾아와 내륙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