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가까스로 본선행...히딩크 "감독 용의 있다"

[YTN 실시간뉴스] 가까스로 본선행...히딩크 "감독 용의 있다"

2017.09.06. 오후 6: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원유공급 중단 조치에 러시아가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북한 민간분야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북한은 이번 6차 핵실험은 방어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미국에 준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또 선물을 보내겠다고 밝혀 핵 개발을 멈출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 구축을 위해 첨단 무기나 기술 도입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상 기반의 SM-3 요격 미사일이나 특수전 항공기 도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발사대 4기가 내일 성주 기지에 임시 배치됩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단체들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비기면서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됐습니다. 교도소 측이 의무실에 사람이 없다며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