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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틸리케호에 새롭게 승선한 공격수 석현준 선수는 유럽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독특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 선수가 대표팀 소집을 위한 귀국을 앞두고 YTN과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수아레스와 즐라탄을 섞은 골잡이가 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19살 청년이던 석현준의 6년 전 모습입니다.
당시 석현준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훈련장으로 무작정 찾아가 입단 테스트를 요청하는 패기로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국에서 온 스트라이커다. 정말 이 팀에 오고 싶고 테스트 기회 한 번만 달라. 그럼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 정말 패기 있게 말씀드리고 나니까 감독님이 들어와서 얘기 좀 하자 해서 얘기를 하고 다음 날 훈련 허락을 받았죠."
이후 석현준은 아약스를 시작으로 방출과 부상을 반복하면서 5년 동안 6팀을 전전했습니다.
하지만 역경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고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부활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즐라탄과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세계적인 두 골잡이의 장점을 섞은 모습이 석현준이 꿈꾸는 미래입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말 수비수가 수아레스를 마크하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을 아예 못 할 거 같아요. 그런 창의력을 닮고 싶고, 그리고 즐라탄의 슈팅이나 골 결정력, 힘 싸움해주는 그런 걸 많이 닮고 싶어요."
5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하는 석현준은 대표팀 발탁 직후 소속 팀에서 멀티 골 활약을 펼쳤습니다.
태극마크는 또 다른 성장을 의미합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는 헌신하면서 수비를 위주로 뛰는 공격수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슈틸리케) 감독님이 그런 스타일을 원하시는데 그걸 제가 열심히 해서 터득한다면 정말 더 좋은 공격수가 되고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큰 기대 속에 석현준은 다음 주 월요일 귀국해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시험대에 오릅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슈틸리케호에 새롭게 승선한 공격수 석현준 선수는 유럽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독특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 선수가 대표팀 소집을 위한 귀국을 앞두고 YTN과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수아레스와 즐라탄을 섞은 골잡이가 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19살 청년이던 석현준의 6년 전 모습입니다.
당시 석현준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훈련장으로 무작정 찾아가 입단 테스트를 요청하는 패기로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국에서 온 스트라이커다. 정말 이 팀에 오고 싶고 테스트 기회 한 번만 달라. 그럼 후회하지 않게 해드리겠다. 정말 패기 있게 말씀드리고 나니까 감독님이 들어와서 얘기 좀 하자 해서 얘기를 하고 다음 날 훈련 허락을 받았죠."
이후 석현준은 아약스를 시작으로 방출과 부상을 반복하면서 5년 동안 6팀을 전전했습니다.
하지만 역경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고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부활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즐라탄과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세계적인 두 골잡이의 장점을 섞은 모습이 석현준이 꿈꾸는 미래입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말 수비수가 수아레스를 마크하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을 아예 못 할 거 같아요. 그런 창의력을 닮고 싶고, 그리고 즐라탄의 슈팅이나 골 결정력, 힘 싸움해주는 그런 걸 많이 닮고 싶어요."
5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하는 석현준은 대표팀 발탁 직후 소속 팀에서 멀티 골 활약을 펼쳤습니다.
태극마크는 또 다른 성장을 의미합니다.
[석현준,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는 헌신하면서 수비를 위주로 뛰는 공격수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슈틸리케) 감독님이 그런 스타일을 원하시는데 그걸 제가 열심히 해서 터득한다면 정말 더 좋은 공격수가 되고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큰 기대 속에 석현준은 다음 주 월요일 귀국해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시험대에 오릅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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