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선제골' 아쉬운 무승부 [최경식, 축구 해설위원]

'이근호 선제골' 아쉬운 무승부 [최경식, 축구 해설위원]

2014.06.18.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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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선제골' 아쉬운 무승부 [최경식, 축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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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오늘 경기 내용 좀더 자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식 해설위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우리 선수들의 모습, 평가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어요.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먼저 오늘 러시아전전반적으로 간단히 평가를 좀 해 주시죠.

[인터뷰]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물론 한 골의 실점을 당하기는 했습니다마는 굉장히 안정된 플레이로 경기를 운영을 했었고 축구는 항상 상대적이라고 그러죠.

상대 수비라인에서 굉장히 러시아쪽으로 수비라인을 많이 내리기 때문에 우리가 골을 가지고 있는 골 점유율이 상당히 많이 높아졌고 공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그런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앵커]

이근호 선수가 한 골을 넣었어요.

후반전에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선수를 빼고 이근호 선수를 넣어서 골로 연결이 됐는데, 여기서 잠깐 이근호 선수가 누구인지 프로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85년생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이고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FC 입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근호 카드가 100% 주효했는데 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요.

이근호 선수를 전반전부터 처음부터 투입을 했다면 골을 좀더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인터뷰]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마는 역시 홍명보 감독의 지략, 그러니까 적절한 시기에 투입을 할 때 투입하는 그런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 전반보다는, 물론 박주영 선수가 체력적인 면에서 아쉽게 교체되기는 했습니다마는 후반에 들어가면서 한방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그걸 잘 노렸고 상대 골키퍼의 실점으로 골을 넣을 수 있었죠.

그래서 적절한 선수나 타이밍을 잘 맞춘 선수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근호 선수와 함께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한 명이 바로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 지금은 해설위원인데, 작두예언이 맞아들어가고 있어요.

[인터뷰]

그런데 작두예언이라는 것이 대체적으로 축구를 전문적으로 했던 그런 해설위원이나 일반 지도자들은 대체적으로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얘기들을 하는 게 맞아떨어졌는데 아마 그런 데서 비롯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예언한 걸 보니까 한국과 러시아전에서 촘촘한 러시아 수비대열을 깰 무기는 이근호 선수다라고 했는데 이근호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 해설 중에 앞으로 예언을 하지 않겠다, 이런 말도 했더라고요.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가 보죠.

[인터뷰]

부담이 되죠, 예언이라는 것이 사실 맞히기가 쉽지 않거든요.

경기결과를 미리 맞힌다는 거, 이거 굉장히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같은 경우도 사실 한국이 여러 가지 면에서 부진할 것이다.

전에 튀니지와 가나의 평가전에서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

그래서 당연히 러시아한테 지지않을까 그런 예상들을 했습니다마는 오늘 예상을 깨고 아주 선전을 했고 또 리드를 해 나갔습니다마는 마지막 아쉽게 실점을 당하는 그런 상황이 됐었죠.

[앵커]

오늘 출전 선수들 라인업이 준비가 됐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선발명단이 나오고 있는데 박주영 선수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손흥민, 이청용 선수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웠습니다.

거기에 구자철 선수는 셰도스트라이커로 2선 라인을 책임졌었죠.

4-2-3-1의 전술을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 포메이션은 홍명보 감독이잘 쓰는 그런 형태죠. 세계적인 축구의 흐름에 맞춰서 지금 이런 형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앵커]

러시아 선발 명단도 보도록 할까요.

케라자코프를 원톱으로 세웠고 수비수 4명을 최후방에 포진시키는 포백 시스템을 썼습니다.

우선 러시아의 케르자코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세운 건 적중한 것 같네요.

[인터뷰]

그렇죠, 아무래도 코코린 선수도 최전방으로 나가고 이런 상황인데 4-3-4포메이션을 주로 많이 쓰는 것이 카펠로 감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이탈리아 출신이기 때문에 빗장수비를 하면서 안정된 수비가 먼저죠.

그리고 이어서 빠른 역습공격으로 이어지는 그런 공격형태를 펼쳐 보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를 오늘 홍명보 감독이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케르자코프 선수의 프로필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후반부에 동점골을 넣은 선수죠. 소속은 FC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소속이고 2001년 역시 FC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입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어떤 선수인가요?

[인터뷰]

아무래도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고 지난 슬로바키아전에서 교체투입돼서 득점도 했던, 득점력이 아주 뛰어난 그리고 활동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오늘 경기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 될까요.

원톱으로 나선 박주영 선수보다 사실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모습이었어요.

어떻게 보셨나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홍명보 감독의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주영 선인데 지난 런던올림픽 때 동메달을 따는 데 기여를 많이 했었죠.

그런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예상밖의 부진함을 보여줬습니다.

체력적인 면도 그랬고 움직임도 활발하지 못했던 부분, 예를 들어서 손흥민 선수가 이 위치에있었다면 상황이 바뀔 수가 있는데 오늘 손흥민 선수가 굉장히 좌측에서 중앙, 또 변화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치를 많이 이동하면서 적극적인 공격형태를 보여준 그런 경기상황이 나왔습니다.

[앵커]

사실 박주영 선수는 홍명보 감독이 원칙까지 바꾸면서 데려간 선수인데 체력이 초반부터 좀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물론 몸관리는 상당히 잘했다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상대가 러시아이니만큼 장신 수비속에서 이동하는 거나 몸싸움 하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갔었겠죠.

[앵커]

오늘 결정적인 골찬스가 몇 번 있었습니다.

이게 골로 연결됐으면 좋겠는데 전반적인 움직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찬스가 먼저 나오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3골을 시도했고 구자철 선수가 2골을 시도했고요.

기성용 선수와 이청용 선수가 1골씩을 시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골을 갖고 있는 그런 비율이 우리나라가 굉장히 앞섰었죠, 러시아보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골점유율은 앞섰습니다.

이게 상대적인데 아무래도 러시아가 수비쪽을 치우치는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볼을 더 많이 돌리고 공격적인 형태로 나갈 때 골터치가 많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손흥민 선수가 3번이나 골을 넣으려고 시도를 했는데 굉장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어요.

[인터뷰]

역시 손흥민 선수 그러면 레버쿠젠에서도 자기 나름대로의 굉장히 많은 활동량을 보이고 있죠.

측면이나 중앙이나 또는 미드필더죠.

상대 골문지역, 이런 지역에서의 움직임 그리고 정확한 슈팅력, 이런 것을 자랑을 하는데 오늘 여러 가지 형태로 볼 때는 조금 부담이 됐는지 정확한 유효슈팅보다는 빗겨나가는 슈팅이 많았던 그런 경기였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월드컵 첫 경기를 마쳤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가 좀더 커지는 그런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 YTN와 아산정책연구원이 기대되는 대표팀 선수를 조사를 해 봤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가장 높았군요.

44. 1%였고요.

그 뒤로 기성용 선수, 구자철 선수, 박주영 선수, 이청용 선수, 그리고 골키퍼 정성룡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기대되는 대표팀 선수 1위도 역시 손흥민 선수 어떻게 보시나요?

[인터뷰]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었죠. 어떻게 보면 박주영 선수보다도 기대를 많이 했다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분데스리가에서 10골 4개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13~14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던 그런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많이 기대를 했던 그런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골키퍼 정성룡 선수도 오늘 굉장히 잘 막았어요.

[인터뷰]

그렇죠, 아무래도 측면쪽에 크로스가 많았죠. 크로스 올라오는 볼을 나가서 처리를 적절하게 해 주고 또 슈팅도 각도를 잘 잡았기 때문에 상대 골을 막을 수 있었던그런 상황이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앵커]

오늘 경기 전반적으로 경기 흐름은 좋았습니다마는 우리나라가 옐로카드를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석 장을 받았는데 옐로카드 받은 선수들 준비를 해 봤습니다.

손흥민 선수 옐로카드 1장 받았고요.

구자철 선수와 기성용 선수도 1장씩 받았습니다.

사실 경기를 하기 전부터 옐로카드를 조심해야 된다, 주심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옐로카드를 많이 받았네요.

[인터뷰]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타나 주심이에요.

이 주심이 유럽 예선에서도 상당히 경고를 많이 주는 주심으로 평가가 나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홍병보 감독이 거기에 대한 주의를 많이 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지금 3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3명의 선수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선수다음 경기에 아무래도 조심을 해야 되겠죠.

그리고 추가 경고, 옐로카드를 받는 것이 나오지 않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옐로카드를 받으면 아무래도 다음 경기에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지겠죠.

[인터뷰]

그렇죠, 특히 경기를 하다가 경고를 받았을 때는 또 한 번의 그런 상황이 나오면 퇴장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이게 옐로카드가 예선에 쌓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앵커]

옐로카드를 굉장히 많이 꺼내들었던 오늘의 주심 피타나 주심에 대해서 한상욱 기자가 좀더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주심으로 배정된 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피타나 심판은 2007년 처음 휘슬을 불었고, FIFA 국제심판은 2010년부터 맡았습니다.

아르헨티나 1부리그와 17세 이하 FIFA 월드컵, 월드컵 남미예선 등을 진행했지만, 월드컵 무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타나 심판은 아르헨티나 1부리그 26경기에서 경고를 138번 줬고, 5번 퇴장시켰습니다.

월드컵 남미 예선 4경기에서도 24장, 한 경기 평균 6장이나 되는 옐로카드를 꺼냈습니다.

카드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 쓸데없는 반칙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남미 심판을 7번 만나 3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심판은 두 번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경기, 두 번째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스위스와의 경기였습니다.

포르투갈전에서는 박지성의 그림 같은 골로 1 대 0 승리를 거뒀고, 스위스와의 경기는 오프사이드 논란 속에 0 대 2로 졌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앵커]

주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사실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을 때 외신에서도 분석한 결과 손도 상대편 선수에게 닿지 않았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인터뷰]

그렇죠, 제가 볼 때는 상대방에게 물론 방해하는 상황이 됐습니다마는 경고까지는 주어지지 않은 구두주의로만 했어도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가 16강을 가기 위해서 두 번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주전 선수들이 옐로카드가 3장이란 말이죠.

그러면 전술변화도 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인터뷰]

전술적인 부분은 어차피 상대와 맞닥뜨리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야 되고 또 상대를 이겨야지만이 되는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특히 오늘 경기를 무승부로 경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둘 중의 하나, 그러니까 다음 2차전인 알제리 그리고 마지막 벨기에, 둘 중의 한 팀을 꺾어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1승 1무 1패로 올라갈 확률이 높은데 그렇기 때문에 알제리전이 또 굉장히 중요하죠, 다음 2차전이.

[앵커]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속한 H조 조별 순위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벨기에가 1승 1무로 1위고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1무를 기록을 해서 지금 승점 1점을 땄습니다.

2위로 올라섰습니다.

러시아도 승점 1점으로 지금 공동 2위고 알제리가 1패를 기록해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알제리 경기가 남아있는데 지금은 일단 대한민국이 2위고 알제리가 4위거든요.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요?

[인터뷰]

사실 오늘 한국과 러시아 경기 전에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가 있었거든요.

이 경기에서 알제리가 먼저 선취골을 넣었어요.

전반 23분에 득점을 했는데 내내 알제리의 견고한 수비 그러니까 먼저 선취골을 넣은 후에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면서 상대, 벨기에가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아주 굉장한 압박적인 전방에서부터의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벨기에 플레이가 상당히 어렵게 진행됐었는데 이거는 후반까지 계속 이어지다가 후반에 벨기에가 결국 선수를 두 명 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는 그런 상황이 됐었고 그래서 2:1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앵커]

월드컵때마다 하는 게 경우의 수가 관심인데 16강 진출 아니겠습니까?

한국팀 성적 전망을 저희가 미리 해 봤는데 화면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일단 16강을 진출할 것이다라는 대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51.7%였고요.

그다음에 나온 것이 조별예선탈락이군요.

22.6%, 또 8강진출이 그다음으로 나왔고요.

4강을 진출할 것이다, 또 우승할 것이다라는 전망도 1.7%로 나왔습니다.

우리 한국팀의 성적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인터뷰]

일단 러시아에서는 강한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러시와의 경기를 그래도 안정되게 잘 마쳤기 때문에 다음 경기 준비를 착실히 해야 되겠죠.

기존에 알려진 알제리는 오늘 경기를 봤을 때 전혀 다른 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개인기가 뛰어나고 선수들간의 조직력이 상당히 잘 맞혀지는 플레이를 보여줬었고 따라서 상대인 벨기에가 굉장히 당황했었던 그런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알제리를 꺾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수밖에 없는 2차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앵커]

우리 선수들 16강을 가기 위해서 남은 경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 될까요.

[인터뷰]

오늘같이 러시아 그러면 굉장히 부담되는 경기고 우리가 또 평가전에서 상당히 부진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러시아전을 위해서 100% 몸컨디션과 조직력을 끌어올린 그런 상태에서 오늘 경기를 가졌었는데 역시 그런 마음가짐으로, 러시아와 경기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러나 좀 실점상황에서 부진한 부분이 있지만 그런 걸 잘 커버해서 알제리전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최경식 해설위원과 함께 오늘 우리 선수의 러시아전 한번 분석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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