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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스포츠 만만' 시간입니다.
오늘은 스포츠부 장아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질문]
먼저 지금 열리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부터 살펴볼까요?
[답변]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공동 1위 삼성과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홈런을 치며 앞서나갑니다.
LG와 KIA의 광주 경기에서는, 8회 진행 중 11 대 1로 LG가 크게 앞서고 있고, NC와 한화의 대전 경기에서는, 7회 진행 중 7 대 0으로 NC가 넥센과 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는, 7회 진행 중에 6 대 2로 넥센이 앞서고 있습니다.
[질문]
공동 1위 넥센의 돌풍이 거셉니다.
초보 감독 염경엽 감독의 지도력이 연일 조명되고 있죠?
[답변]
개막 전에 많은 전문가들이 넥센을 4강 다크호스로 꼽았는데요, 1위를 달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오지 않긴 했지만, 탄탄한 전력을 보이면서 꽤 오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의 야구는 꼼꼼하고 세밀하다고 해서 '현미경 야구'로 불리죠.
염 감독이 16년 동안 쓰고있는 야구노트를 YTN 취재진에게 공개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질문]
프로야구 안전 펜스 문제, 해마다 지적되는데 이번에 또 불거졌어요?
[답변]
어제 롯데 정훈 선수가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서 슬라이딩을 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있었던 두산과 롯데 경기 9회 상황입니다.
롯데 정훈이 홍성흔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고 달려갔는데요.
달려오던 속도 그대로 펜스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뇌진탕 증세를 보여서 바로 들것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 갔는데요.
다행히 정훈 선수는 CT와 MRI 촬영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딱딱하고 위험한 펜스에 대한 우려가 단순히 우려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펜스 안전 문제는 매년 지적되고 있는 문제인데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그뿐이고 경기장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나, 돈을 주고 경기장을 빌리고 있는 구단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확보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청원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이번에는 좀 훈훈한 소식 알아볼까요.
경기 끝나고 수훈 선수 인터뷰 시간에 연일 색다른 세리머니가 펼쳐지고 있어요?
[답변]
지난주 일요일에 물벼락 세리머니가 전파를 탄 뒤에 참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정 방송사 PD와 기자가 SNS를 통해서 선수들을 비난하고 선수협회가 이에 반발하면서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는데요.
롯데 황재균 선수가 유쾌한 세리머니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주중 삼연전 동안 어떤 세리머니가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질문]
국기 태권도가 연일 시끄럽습니다.
어제 편파 판정을 했다며 한 명이 자살한 데 이어서 이번엔 국기원에 오물이 뿌려졌다고요?
[답변]
국기원은 '태권도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인데 집안 싸움 때문에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소식, 김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질문]
편파판정에 대해서 문대성 IOC 위원도 한마디 했죠?
[답변]
문대성 IOC 위원이 어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선수 아버지의 자살을 부른 해당 경기가 악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득점 포인트에서 득점을 안 줬고, 아무 행동도 안 했는데 경고를 줬다는 겁니다.
또 자신도 그런 편파판정을 비일비재하게 겪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질문]
다음주에 열리는 빅 매치 알아볼까요?
[답변]
다음주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는 큰 경기가 두 건 있습니다.
먼저 이번주 완봉승을 올렸던 류현진 선수가 오는 월요일에 7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1일 기분 좋은 3승을 거뒀던 상대죠.
콜로라도와 다시 맞붙습니다.
상대 투수도 지난번과 같은 데 라 로사입니다.
류현진 선수, 이 투수 상대로 첫 타점도 올렸었는데요.
그런데 안심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경기는 LA 다저스 홈 구장이었지만 이번엔 콜로라도 홈인 쿠어스필드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해발 천 6백미터 고지대에 있고,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장타가 많이 나오는 구장입니다.
데 라 로사도 5월 들어 4승 무패에 2점대 방어율로(2.08) 급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6월 5일 수요일 새벽 2시 반에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레바논과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6차전입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데, 외교부가 경기 장소를 바꿔달라고 할 정도로 현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기장은 잔디가 엉망인 걸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원정팀들이 늘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1년 '베이루트 참사'로 불린 2대 1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번에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축구팬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 장아영 기자와 함께 스포츠 소식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스포츠 만만' 시간입니다.
오늘은 스포츠부 장아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질문]
먼저 지금 열리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부터 살펴볼까요?
[답변]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공동 1위 삼성과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홈런을 치며 앞서나갑니다.
LG와 KIA의 광주 경기에서는, 8회 진행 중 11 대 1로 LG가 크게 앞서고 있고, NC와 한화의 대전 경기에서는, 7회 진행 중 7 대 0으로 NC가 넥센과 두산의 잠실 경기에서는, 7회 진행 중에 6 대 2로 넥센이 앞서고 있습니다.
[질문]
공동 1위 넥센의 돌풍이 거셉니다.
초보 감독 염경엽 감독의 지도력이 연일 조명되고 있죠?
[답변]
개막 전에 많은 전문가들이 넥센을 4강 다크호스로 꼽았는데요, 1위를 달릴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오지 않긴 했지만, 탄탄한 전력을 보이면서 꽤 오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의 야구는 꼼꼼하고 세밀하다고 해서 '현미경 야구'로 불리죠.
염 감독이 16년 동안 쓰고있는 야구노트를 YTN 취재진에게 공개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질문]
프로야구 안전 펜스 문제, 해마다 지적되는데 이번에 또 불거졌어요?
[답변]
어제 롯데 정훈 선수가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서 슬라이딩을 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있었던 두산과 롯데 경기 9회 상황입니다.
롯데 정훈이 홍성흔의 파울 타구를 잡으려고 달려갔는데요.
달려오던 속도 그대로 펜스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뇌진탕 증세를 보여서 바로 들것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 갔는데요.
다행히 정훈 선수는 CT와 MRI 촬영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딱딱하고 위험한 펜스에 대한 우려가 단순히 우려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펜스 안전 문제는 매년 지적되고 있는 문제인데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그뿐이고 경기장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나, 돈을 주고 경기장을 빌리고 있는 구단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확보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청원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이번에는 좀 훈훈한 소식 알아볼까요.
경기 끝나고 수훈 선수 인터뷰 시간에 연일 색다른 세리머니가 펼쳐지고 있어요?
[답변]
지난주 일요일에 물벼락 세리머니가 전파를 탄 뒤에 참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정 방송사 PD와 기자가 SNS를 통해서 선수들을 비난하고 선수협회가 이에 반발하면서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는데요.
롯데 황재균 선수가 유쾌한 세리머니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주중 삼연전 동안 어떤 세리머니가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질문]
국기 태권도가 연일 시끄럽습니다.
어제 편파 판정을 했다며 한 명이 자살한 데 이어서 이번엔 국기원에 오물이 뿌려졌다고요?
[답변]
국기원은 '태권도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인데 집안 싸움 때문에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소식, 김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질문]
편파판정에 대해서 문대성 IOC 위원도 한마디 했죠?
[답변]
문대성 IOC 위원이 어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선수 아버지의 자살을 부른 해당 경기가 악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득점 포인트에서 득점을 안 줬고, 아무 행동도 안 했는데 경고를 줬다는 겁니다.
또 자신도 그런 편파판정을 비일비재하게 겪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질문]
다음주에 열리는 빅 매치 알아볼까요?
[답변]
다음주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는 큰 경기가 두 건 있습니다.
먼저 이번주 완봉승을 올렸던 류현진 선수가 오는 월요일에 7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1일 기분 좋은 3승을 거뒀던 상대죠.
콜로라도와 다시 맞붙습니다.
상대 투수도 지난번과 같은 데 라 로사입니다.
류현진 선수, 이 투수 상대로 첫 타점도 올렸었는데요.
그런데 안심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경기는 LA 다저스 홈 구장이었지만 이번엔 콜로라도 홈인 쿠어스필드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해발 천 6백미터 고지대에 있고,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장타가 많이 나오는 구장입니다.
데 라 로사도 5월 들어 4승 무패에 2점대 방어율로(2.08) 급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6월 5일 수요일 새벽 2시 반에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레바논과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6차전입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데, 외교부가 경기 장소를 바꿔달라고 할 정도로 현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기장은 잔디가 엉망인 걸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원정팀들이 늘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1년 '베이루트 참사'로 불린 2대 1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번에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축구팬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 장아영 기자와 함께 스포츠 소식 알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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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스포츠 만만](https://image.ytn.co.kr/general/jpg/2013/0531/201305312104195513_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