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 0 완승, 7회 연속 올림픽행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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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 0 완승, 7회 연속 올림픽행 자축

2012.02.23. 오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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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만에 완승을 거두고 7회 연속 올림픽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남태희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몰아치며 런던행을 자축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그간의 중동원정징크스를 깨끗하게 날린 시원한 승리였죠?

[리포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

적지에서 세 발의 축포를 쏘아올리며 7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전반 1분, 해결사로 올림픽팀에 처음 합류한 남태희가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강슛을 성공했습니다.

전반 중반 몇 번의 위기를 넘겼던 대표팀, 후반 들어 곧바로 주도권을 되찾아왔습니다.

후반 22분, 상대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었고요,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현성이 깨끗한 헤딩골로 2 대 0을 만들었습니다.

4분 뒤, 이번에는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교체멤버 백성동이 세 번째로 오만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패배가 거의 굳어지면서 오만 관중들, 경기장으로 이물질을 던지는 상식 밖의 행위도 보여줬는데요, 우리 선수들 끝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3 대 0 완승을 거두고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승점 11점으로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올림픽팀은, 다음달 14일 카타르와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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