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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출범한 뒤 처음으로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진 프로배구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승부 조작 가담 혐의로 구속된 염 씨 등 3명 선수가 뛰었던 KEPCO(켑코) 구단은 한국배구연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기량이 부족한 줄로만 알았지 경기를 조작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역시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진 뒤 선수와 구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승부 조작 방지에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터져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아직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전 구단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더 이상 승부 조작에 연루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맹은 염 씨 외에 전, 현 KEPCO45 선수인 다른 두 명이 승부 조작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영구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예정입니다.
임종률 [airj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승부 조작 가담 혐의로 구속된 염 씨 등 3명 선수가 뛰었던 KEPCO(켑코) 구단은 한국배구연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기량이 부족한 줄로만 알았지 경기를 조작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역시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이 터진 뒤 선수와 구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승부 조작 방지에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터져 곤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아직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전 구단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더 이상 승부 조작에 연루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맹은 염 씨 외에 전, 현 KEPCO45 선수인 다른 두 명이 승부 조작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영구 제명 등의 징계를 내릴 예정입니다.
임종률 [airj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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