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16점...KCC 연패 탈출

추승균 16점...KCC 연패 탈출

2012.02.08.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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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CC가 노장 추승균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신인 김선형은 SK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허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연패 수렁에 빠졌던 KCC가 2위 KGC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연패 탈출의 1등 공신은 38살 최고참 추승균!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던 추승균은, 16점을 기록하며 통산 2번째, 개인 9,9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인삼공사가 거세게 추격하던 4쿼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전태풍이 쐐기를 박았고, KCC는 80 대 74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추승균, KCC 포워드]
"선수들끼리 정신무장이나,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자고 했는데 잘됐고, 공격적인 면에서도 잘 풀려서..."

이정현과 다니엘스를 내세워 막판 반격에 나섰던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8점에 그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SK가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하며 6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74 대 74로 맞서던 종료 직전, 신인 김선형이 질풍같은 드리블로 레이업에 성공해 76 대 74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김승현이 3점슛 2개 포함 20점으로 크게 활약했지만, 또한번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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