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득남, "아이에게 16강 선물 하고 싶다"

정성룡 득남, "아이에게 16강 선물 하고 싶다"

2010.06.18.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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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대표팀 골키퍼 정성룡 선수가 아빠가 됐습니다.

정성룡 소속팀 성남 일화는 아르헨티나전을 마친 다음 날인 오늘(18일) 정성룡의 아내 임미정 씨가 경기도 성남에 있는 한 병원에서 3.32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현지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정성룡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열심히 뛰자는 마음으로 2차전에 임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전 패배가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며 지난 경기는 잊고 다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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