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아버지와 사기 혐의로 피소..."논란 죄송"

'원더걸스' 예은, 아버지와 사기 혐의로 피소..."논란 죄송"

2018.09.11.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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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이자 가수 핫펠트로 활동 중인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은의 아버지 박 모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명목으로 신도들의 돈을 빼돌렸으며 사업 설명회에 예은도 참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3월 접수돼 최근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예은의 소속사는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조사에 임했고 아버지 일로 논란이 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은은 지난 2007년 걸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핫펠트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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