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입건..."주장 엇갈려"

B.A.P 힘찬,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입건..."주장 엇갈려"

2018.09.09. 오후 8: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B.A.P 힘찬,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입건..."주장 엇갈려"
AD
보이 그룹 B.A.P 멤버 힘찬이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비에이피 멤버 힘찬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힘찬은 지난 7월 24일 새벽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데다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구체적인 혐의를 말할 수 없다"며 "양측이 합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고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하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