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랑랑, 지난해 클래식 공연 최다 관객 모아

조성진·랑랑, 지난해 클래식 공연 최다 관객 모아

2017.01.17.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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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랑랑이 지난해 국내 클래식 공연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진은 예술의 전당에서 두 차례 있었던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통해 전체 객석 수 2,523석 가운데 2,449석, 2,477석을 채워 지난해 예술의전당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전체 객석 2,036석 가운데 1,995석을 채워 최다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초대권을 제외한 유료 관객 수로 예술의전당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공연은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로 2,281명이 봤고

롯데콘서트홀은 '장 기유 파이프오르간 독주회'로 1,724명의 유료 관객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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