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 사인회 5천여 명 관람객 '북새통'

박보검 팬 사인회 5천여 명 관람객 '북새통'

2016.10.20.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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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열린 배우 박보검의 팬 사인회에 5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 20% 돌파 기념으로 마련된 사인회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선정된 2백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지만, 아침부터 박보검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파가 몰려 배우가 입장하지 못하면서 예정 시각 30분이 지나도록 팬 사인회가 시작되지 못했고, 안전을 위해 경찰 외에 30여 명의 경호원이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사인회에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김유정, 진영, 곽동연도 함께 했습니다.

박보검을 비롯한 '구르미' 배우들과 스태프는 내일 (21일)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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