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베테랑'...韓 영화 점유율 80% 전망

'암살', '베테랑'...韓 영화 점유율 80% 전망

2015.08.04.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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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인 영화 '암살'을 필두로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월 한국 영화 시장 점유율이 8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천만 관객 돌파가 유력시되는 '암살'의 흥행에 이어,'베테랑'과 '협녀'가 선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8월 한국 영화 점유율이 80%를 넘겼던 해는 '괴물'이 흥행을 이끌었던 10년 전, 2006년이 마지막입니다.

잔뜩 움츠러들었던 극장가에 '암살'에 이어 '베테랑'과 '협녀'가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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